티스토리 뷰

반응형

2021년 1월 28일 오전 12:39이다. 막 하루가 넘어간 시점에 오늘 느낀 것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한다.😎

 

 

지금까지 xml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스프링을 배우고 구현해보았다.

"프레임워크" 라는 것은 처음 배우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론적으론 알아도 어떻게 쓰이는 지 와닿지가 않았었다.

하나하나 배우면서 프레임워크의 용도는 이런것이구나 , 이런 점이 편해지는구나가 조금씩 느껴졌다.

일단 내가 지금까지 배우고 느낀 스프링 프레임워크는 모든 페이지에서 행해야하는 노가다 일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줄여주는 것, 객체 의존성을 낮춰주는 것, 결합력을 낮춰주는 것, servlet 설정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프로젝트가 커지고 페이지가 많아지고 기능이 많아지면, xml을 이용하는 방식 또한 관리하기에 너무나도 편하고 코드 작업을 줄여줄 것이다. 하지만 Annotation을 배우고 사용해본 지금 너무 놀라워서 회고를 써본다..

이렇게 편할 수가 있는 것인가..?👀 xml은 한번 설정을 해두고 바꾸면서 사용하면 되지만 (어노테이션에 비하면) 설정할 것이 많고 길이가 길다. 어노테이션은 그냥 클래스나 메소드위에 몇글자 붙이기만 하면, 프레임워크가 알아서 해당 작업을 처리해준다!!!(말도 안돼..😮) 지금까지 느껴온 프레임워크의 편리함보다 오늘 느낀 것이 더 크다.

 

원래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에 대해 배우기 전에 완전 레거시한 방법부터 배우고 나서 배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며 몸에 와닿는다고 들었다. 그렇게 배우면 나중에 프레임워크를 배울 때 왜 여기서 이걸 사용하는 지, 이걸 사용하면 무엇이 좋은 지 놀라면서 배우고, 얼마나 이게 편리한 지 몸소 느낄 수 있어서 그런 방식을 더 추천한다고 들었다.

그 과정을 내가 오늘 느꼈다! 아직 어노테이션 하나 배운것 뿐인데도 말이다.

 

또한 레거시/low한 방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그런 방법이 필요할 때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뭐든지 기초적인 것, 파생된 것 부터 배워야 그것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을것이다.

이런 점에서 하나하나 배워가는 것이 재밌다고 느껴진다. 앞으로 더 프레임워크에 대해서 배우고 더 느끼는 것이 많았으면 좋겠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